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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질투' 공효진, 박환희 안은 고경표 보고 질투 폭발!

 
‘질투의 화신’ 이번엔 표나리(공효진 분)가 질투심이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8회에서는 나리와 화신(조정석 분)이 금수정(박환희 분) 아나운서가 고정원(고경표 분)를 매일 찾아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매일밤 찾아와 정원에게 나리가 화신을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말하던 수정은 이날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취한 기운에 화장실을 찾으며 집 안으로 들어온 수정은 정원뿐만 아닌 화신에게까지 애교를 부려 정원을 당황케 했다.

나리는 인기척에 들어왔다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 정원이 취한 수정을 내보내려고 안아 들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에 나리는 처음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나리는 정원이 수정을 데리고 나간 뒤 화신에게 공연히 화를 냈다. 자꾸만 같이 자려고 하는 화신에게 “쌍놈”이라면서 “여자가 남자랑 한번 자며 게임 끝난다고 생각하는 게 쌍놈”이라고 화를 냈다.

이에 화신은 “그런 욕은 정원이한테 해야하는 것”이라면서 “왜 다른 여자 술 처먹고 찾아오게 만드냐고 바가지 긁어야 하는거라고”라며 “속 부글부글한 거 나한테 화풀이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리는 미안해하는 정원에게 질투심을 숨긴 채 “괜찮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해 나리의 감정이 이전과는 달라진 것은 아닌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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