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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골프 1R 윤정호·서형석, 9언더파 공동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GB 금융그룹 대구 경북 오픈에서 윤정호와 서형석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두 선수 모두 보기 없이 버디만 9개씩 잡아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8언더파 공동 3위인 제이슨 강과 이지훈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윤정호는 여자골프 KLPGA 투어에서 뛰는 윤슬아의 친동생인데, 누나 윤슬아는 KLPGA 통산 3승을 거뒀지만 윤정호는 아직 KPGA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19살 서형석은 고교 2학년 때인 지난 2014년에 KPGA 정회원이 된 유망주입니다.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최진호는 1언더파 공동 64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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