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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원자재주 강세에 상승…프랑스1.32%↑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원자재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6% 오른 7,000.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22% 상승한 10,631.5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32% 뛴 4,508.9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26% 오른 3,046.66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로 주요 산업용 금속과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 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48% 상승한 50.18달러에, 브렌트유는 0.43% 오른 51.74달러에 움직였다.

종목별로 세계적인 광업회사인 글렌코어와 세계최대 철강기업 아르셀로 미탈이 각각 2.99%, 1.01% 상승했다.

또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은 0.99%, 영국 석유회사 BP도 0.44% 각각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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