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첫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판결의 의미와 앞으로의 헌재 결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드립니다.
▶ "종교·양심 보장"…'양심적 병역거부' 첫 무죄
▶ '양심적 병역거부' 이례적 무죄…판결의 의미

2.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을 한 의료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려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계와 여성계의 반발에 한발 물러선 건데,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낙태죄 폐지" 논란 불붙자…처벌 강화 원점

3. 위기의 한국경제, 수출이 막히면 내수라도 살아야 할 텐데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에도 매출은 지난해보다 한 자릿수 늘어나는 데 그쳐 기대 이하입니다.
▶ 30년 지나도 '삼성·현대'…한국 경제 돌파구는?
▶ '최대 규모'에도 '잠잠'…기대 이하 세일 효과

4.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 교환, 환불을 결정했지만 이에 응한 소비자는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무려 50만대가 미회수 상태여서 소비자 안전이 우려됩니다.
▶ 갤노트7 50만 대 미회수…깊어지는 삼성 고민

5. 서해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2척은 북한 인공기를 달고 있었는데 그 배경이 뭔지 취재했습니다.
▶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北 인공기 건 배경

6. 한 20대 여성이 인형 뽑기 기계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술에 취한 채 인형을 뽑으려다 인형이 나오는 작은 구멍으로 들어갔다가 갇힌 겁니다.
▶ 인형 뽑겠다 30cm 구멍 안으로…간신히 구조

7. 대형버스와 화물차의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정비업자와 운전기사들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차량 중에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이 이용하는 버스도 석 대 포함됐습니다.
▶ 버스·트럭 과속의 비밀?…속도제한 조작 '덜미'

8. 감기약에 들어간 방부제 성분은 그 자체론 해롭지 않지만 비타민 C와 함께 먹으면 강력한 발암 물질로 변합니다. 시판 중인 의약품 530개에 이 방부제가 들어 있고 어린이용 약품도 다수 포함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단독] 감기약 먹은 후 비타민C…발암물질 유발
▶ 비타민C 피해야 할 감기약은?…음식물도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