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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첫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지난 시즌 여자부 챔피언인 현대건설이 시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베테랑 황연주가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황연주는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통산 4,500득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한국 무대 2년 차인 외국인 선수 에밀리도 16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여자부 6개 팀이 모두 1경기씩 치른 가운데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흥국생명이 승리를 거뒀고, GS칼텍스와 인삼공사, GS칼텍스가 1패씩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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