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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300만 원 모은 7살 '레모네이드 팔이 소년' 소원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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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조랑말을 사기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아 2년간 300만원이 넘는 거금을 모은 소년이 부모에게 조랑말을 선물 받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호주에 사는 7살 소년 세바스찬 켄트는 조랑말을 사기 위해 2년 동안 레모네이드를 팔았습니다. 처음에는 집 앞에서 레모네이드 장사를 시작했지만 이내 소년의 사연이 입소문을 사면서 인기가 폭발했습니다. 레모네이드 장사를 통해 모은 돈과 크리스마스 용돈, 생일 용돈 등을 꼬박꼬박 모은 세바스찬은 7살의 나이에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소년의 모습을 기특하게 본 부모님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던 조랑말을 선물해 준 건데, 조랑말을 본 소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며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조랑말’을 갖고 싶던 소년의 ‘소원 성취’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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