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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여자골프-전인지·박성현·고진영 같은조 격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가 박성현,고진영과 1,2라운드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편성 결과에 따르면 전인지와 박성현,고진영 세 선수는 오는 20일 11시 50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골프장 1번 홀에서 1라운드 티샷을 날립니다.

지난해 우승자 전인지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올시즌 KLPGA투어 상금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시즌 8승을 정조준합니다.

또 2주 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박성현을 제치고 대상 포인트 1위에 나선 고진영은 시즌 4승을 노립니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지난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도 같은 조 맞대결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고 이번 주에도 최고의 흥행카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당초 소속사 대회에 출전이 기대됐지만 손가락 부상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LPGA 멤버 이미림과 이미향은 이정민과 함께 1,2라운드 동반라운드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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