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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진공청소기로 가솔린을 빨아들이자 '펑'… 황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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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타이터스 빌 마을의 한 세차장에서 한 여자가 진공청소기로 차량 트렁크의 가솔린을 빨아들이자 청소기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청소를 위해 세차장을 찾은 여성, 트렁크에 실수로 쏟은 가솔린을 청소하고 싶은 나머지 진공청소기로 가솔린을 흡입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자 청소기가 ‘펑’하고 폭발하며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청소기로 가솔린을 빨아들이면 폭발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건데요, 공용 청소기가 많은 미국에서는 청소기로 가솔린을 빨아들이지 않는 대부분의 상식, 영상을 본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가솔린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나 보네요”라며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공청소기로 가솔린을 흡입하다 생긴 황당 폭발 사고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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