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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北 내통 운운, 낡은 구시대정치"

안희정 충남지사는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과 견해를 갖게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를 '내통'이라고 운운한다는 것은 구시대의 낡은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안 지사는 오늘(17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정쟁으로 국정을 대신하는 정치는 극복하고 청산해야 할 구시대 낡은 정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지사는 특히 여권은 전임 정부의 외교 기밀문서까지 왜곡 조작해 북방한계선, NLL 이슈를 대선 정국에 이용하고 노무현 정부의 정상회담 기록까지 비밀 해제시켜 정쟁에 왜곡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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