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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양산·제주·부산 사하, 특별재난지역 금명 선포"

태풍 차바로 큰 재해를 입은 경남 양산시와 제주도, 부산 사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들 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만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피해 금액이 확실히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확실히 금명간 발표하도록 촉구했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긴급 복구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입니다.

앞서 태풍 피해를 본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정현 대표가 직접 주재한 오늘 당정 협의회에는 정부와 관련 지자체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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