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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일본오픈 골프대회 준우승…우승은 마쓰야마

이경훈이 제81회 일본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일본 사이타마현 이루마시 사야마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언더파의 성적을 낸 이경훈은 일본의 이케다 유타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고 상금 1천 870만엔(약 2억원)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한국오픈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이경훈은 일본오픈 패권까지 노렸지만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최종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우승 상금 4천만엔(약 4억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마쓰야마는 2014년 11월 던롭 피닉스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우가 1언더파로 4위, 황중곤은 3오버파로 공동 7위, 김형성은 4오버파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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