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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당선되면 대북 강경기조 유지…군사조치도 검토"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이기고 대통령이 된다면 대북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클린턴 캠프에서 아시아 외교정책을 자문하는 미라 랩-후퍼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랩-후퍼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에 있는 한국총영사관에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내다봤습니다.

그는 특히 북한의 셈법을 바꾸기 위해 군사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정책 수단을 테이블에 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안보 네트워크를 구성해 동맹국의 능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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