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정글' 줄리엔강, 명품 근육 과시하며 모닝 냉수마찰? "내일 컨디션 좋을 때…" 굴욕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줄리엔강이 명품 근육을 뽐냈다가 차가운 물에 놀라 약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줄리엔강, 배우 이천희와 류승수, 박세영과 비투비 창섭 등이 출연해 침엽수림 타이가 지대에서의 생존기를 펼쳤다.

추위 속에서 첫날밤을 보낸 줄리엔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겠다며 강가로 나섰다. 비슷한 기온의 캐나다 출신인 그는 추운 날씨에 아랑곳 않고 웃옷을 벗고는 화려한 근육을 자랑하더니 찬 강물에 머리를 담갔다.

하지만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의 온도에 놀라 금세 “내일 컨디션 좋을 때 오겠다”면서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명품 근육에도 불구하고 추위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굴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낚시에 나선 류승수도 발을 물에 담그자마자 “물이 너무 차갑다. 난 따뜻한 지역이 맞나 봐. 안 맞아”라고 호들갑을 떨며 뛰쳐나와 웃음을 더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