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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쎄시봉' 윤형주 "밥 딜런, 노벨평화상 받을 줄 알았다"

'쎄시봉' 윤형주 "밥 딜런, 노벨평화상 받을 줄 알았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밥 딜런이 선정됐다는 발표에 놀라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14일)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가수 윤형주씨 역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형주씨는  "처음에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면서 "밥 딜런이 늘 인류애를 추구해왔고 풍자든 독설이든, 인간의 사랑에 대해 표현해왔기 때문에 노벨평화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밥 딜런의 노래 가사를 시(詩)로서 평가한다면 충분히 문학상을 받을만하다"면서 "밥 딜런이 너무나 대중적인 가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윤형주씨는 트윈폴리오로 활동하던 지난 1970년대 밥 딜런의 'Blowing in the wind'를 '바람 속에'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발표한 바 있는데요, 오늘 3시 브리핑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원곡과 번안곡 모두를 들려줬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함께 감상해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 해당 기사 바로보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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