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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경찰, 도톤보리 한국인 관광객 폭행사건 기초 조사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일어난 한국인 관광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관할 일본 경찰서가 기초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사카부 미나미 경찰서 측은 "지난 5일 밤 9시 55분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14살 아들이 폭행을 당했다는 한국인 관광객의 주장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경찰 측은 한국으로 돌아간 피해 관광객 신 모 씨 가족에게 아직 연락을 취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일본 경찰들은 통상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미나미 경찰서 관계자는 "주 오사카 한국 영사관 측으로부터 도톤보리 일대의 순찰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순찰이나 경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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