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페루의 가정집에 무서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집주인이 식탁 아래에서 발견한 건 커다란 퓨마 한 마리. 이빨을 드러내면서 으르렁거리는 모습에 깜짝 놀란 집주인은 급히 집 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의 마취총을 맞고 잠든 퓨마는 동물원으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 퓨마가 어떻게 가정집까지 찾아오게 됐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취재: 한상우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경찰의 마취총을 맞고 잠든 퓨마는 동물원으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 퓨마가 어떻게 가정집까지 찾아오게 됐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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