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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웅덩이에서 '허우적'…구조된 코끼리 일가족

[이 시각 세계]

세 마리의 코끼리 가족이 물웅덩이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아기 코끼리도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좀처럼 탈출이 쉽지 않습니다.

중국 윈난성 산간 마을 주민들이 물을 보관하려고 만든 시멘트 물웅덩이에 코끼리들이 빠진 건데, 무려 이틀에 걸친 구조 과정 끝에 시멘트벽을 부수고 물을 빼낸 뒤에야 코끼리들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보호종인 아시아 코끼리는 현재 윈난 지역에 3백 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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