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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교장관, 15일 로잔서 회동…시리아 사태 논의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오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에 대해 논의한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두 장관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어떤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대표도 참석한다고 러시아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외교수장이 만나는 것은 최근 미국이 러시아와의 시리아 정전 협상 중단을 선언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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