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국체전, 수영 여고부 최정민, 대회 첫 4관왕

여자 수영의 최정민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첫 4관왕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최정민은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여자고등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12초84로 우승했습니다.

최정민은 서울 대표로 출전한 계영 400m에서도 3분45초2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9일 열린 계영 800m와 어제 자유형 200m에서도 정상에 오른 최정민은 이번 대회 첫 4관왕이 됐습니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1분59초44의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4관왕에 오른 최정민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4개씩 석권했습니다.

최정민은 모레 열리는 혼계영 400m에도 출전해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