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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1인자 박성현, 세계 1위 리디아 고와 맞대결

한국여자골프 1인자 박성현, 세계 1위 리디아 고와 맞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 1인자 박성현이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첫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조 편성 결과 박성현은 모레 오전 10시 29분 리디아 고, 전인지와 함께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박성현은 세계랭킹은 9위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로서 예우를 조 편성에서 받은 셈입니다.

대회 경기위원회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박성현의 맞대결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전인지를 합류시켜 이번 대회 최대의 흥행카드로 내세웠습니다.

1라운드를 마치고 은퇴하는 박세리와는 디펜딩 챔피언 미국의 렉시 톰프슨과 중국의 펑산산이 동반 라운드를 펼치게 됐습니다.

세 선수는 오전 10시 4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합니다.

세계랭킹 2위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은 오전 10시 18분 호주 교포 이민지, 미국의 앨리슨 리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지난 9일 시즌 3승을 거둔 장하나는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 이미향과 오전 9시 1분 출발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을 제패한 고진영은 오전 9시 56분 10번홀에서 호주 교포 오수현, 미국의 재키 콘콜리노와 함께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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