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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대신 출전하는 호마 "저녁은 내가 쏜다"

우즈 대신 출전하는 호마 "저녁은 내가 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회 복귀 연기로 전 세계 골프팬들은 큰 실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우즈 대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하게 된 맥스 호마(미국)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호마는 우즈의 기권으로 대신 출전하게 된 뒤 트위터에 "고마워, 타이거…저녁은 내가 살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PGA 투어 출전권을 잃은 호마는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통해 2016-2017 시즌 출전권을 다시 찾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세이프웨이 오픈에는 출전권이 없었던 호마는 대기 선수로 이름을 올려놓았다가 우즈의 불참이라는 행운을 만났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은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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