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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토론토 디비전시리즈 3차전도 선발 제외

미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텍사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ALDS 3차전의 선발 우익수로 추신수가 아닌 노마 마자라를 투입했습니다.

텍사스는 카를로스 고메스(좌익수)-이언 데스먼드(중견수)-카를로스 벨트란(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르(2루수)-조너선 루크로이(포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안드루스(유격수)-마자라 순으로 타순을 짰습니다.

1차전에는 추신수가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마자라가 선발 출전했고, 추신수는 결장했습니다.

선발투수는 텍사스의 우완 콜비 루이스와 토론토의 우완 애런 산체스가 대결합니다.

텍사스는 앞선 1·2차전에서 토론토에 모두 패해 3차전마저 내주면 토론토에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출전권을 내주고 포스트시즌을 마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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