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HOT 브리핑]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면 어쩌자고"

'군 복무 당시 장군 사모님을 아주머니라고 불러 13일간 영창에 다녀왔다'고 한 방송인 김제동 씨의 발언을 놓고 국감 증인 출석을 시켜야 한다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발언의 당사자인 김씨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감에 부르면 응하겠다", 그렇지만 "무슨 얘기를 하든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김씨는 시종일관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7일) SBS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고승덕 변호사는 이 논란 자체가 국감에 오르는 것이 부적절하다면서, 김씨 역시 유감 표명하면 끝날 일을 오히려 더 키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근식 교수는 개그 소재로 무엇을 쓰든지 개인의 자유일 뿐이며, 오히려 김씨의 발언 속에 드러난 것처럼 지휘관이 일반 사병을 개인적인 일에 동원하는 군 내부 문화가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