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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가상현실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을 방문해 지상파 방송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미디어 회사들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현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에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가상현실 기술로 석굴암 내부를 관람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물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들도 만나 가상현실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가상현실 분야 벤처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상현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라며,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9대 성장동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 가상현실 산업에 앞으로 5년 동안 4천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원천 기술 확보와 산업 생태계 형성에 초점을 맞춰 이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현재 1년 8개월에서 5년 뒤 6개월까지 좁혀질 걸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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