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빅리거 5명 포함·오승환 제외…WBC 예비 엔트리 50명 발표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내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50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예비 엔트리에는 추신수, 김현수, 강정호, 이대호, 박병호 등 5명의 메이저리거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지난해 해외 원정도박으로 인한 비판적인 여론을 감안해 예비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 2군에서 주로 던진 지바롯데 마린스의 오른손 투수 이대은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해외파는 총 6명이 뽑혔습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코치진 구성도 마쳤습니다.

선동열 전 KIA 감독과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투수 코치로,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타격 코치를 맡았습니다.

김동수 LG 2군 감독이 배터리 코치를, 김광수 한화 수석코치와 김평호 주루 코치가 각각 1루와 3루 베이스 코치로 나섭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