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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장단기 쌀값 안정대책 협의회 열어

새누리당과 정부는 내일(5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쌀값 안정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논의합니다.

내일 당정 협의회는 지난달 말부터 본격화된 풍년 대비 쌀값 안정화 대책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됩니다.

앞서 당·정·청은 지난달 21일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정부가 쌀 가격 하락을 막고자 추곡 수매량을 늘리고 소비 진작책을 마련하기로 큰 틀에서 결정했고 이튿날 다시 당정 간담회를 열어 올해 쌀 수확량 추정치를 근거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정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하고,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기재위 여당간사인 이현재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여당간사인 김태흠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8일에는 김 정책위의장이 김 장관 등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양곡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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