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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의대생이 봐도 아는데…" 입 연 서울대병원 특위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와 관련해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의 기자회견이 있었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외압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윤성 교수(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은 3시 뉴스브리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외압이 있었다면 (사망진단서를) 이렇게 작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윤성 특위 위원장은 "누가 보더라도, 서울대 의과대생들이 보더라도 지침과 맞지 않는 사망진단서를, 금방 찾아낼 수 있는 오류가 담긴 사망진단서를 만들기 위해서 외압이 작용했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부원장이 담당 교수와 상의해서 진단서를 작성하라고 했다'는 발언을 외압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외압의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윤성 서울대병원 특위 위원장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 해당 기사 바로보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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