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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취임후 서울시·기관 발주 공사서 24명 사망"

"박원순 시장 취임후 서울시·기관 발주 공사서 24명 사망"
▲ 박원순 시장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실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2011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는 2013년 7월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 공사 수몰 사고로, 7명의 사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하기관 공사현장 사망사고 중에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 등 SH공사 사업이 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발주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수칙 등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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