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야구 송창식,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프로야구 송창식,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오른손투수 송창식이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습니다.

한화는 송창식이 11일 일본 요코마하 미나미공제병원에서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팔꿈치 수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식은 올 시즌 66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고 총 97⅔이닝을 소화하며 한화 불펜의 핵으로 활약했습니다.

후반기에 팔꿈치 통증을 느낀 송창식은 8월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 훈련을 해 왔습니다.

한화는 "통증이 재발하는 걸 막으려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수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면 3∼6개월 정도 재활기가 필요합니다.

송창식은 내년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