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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정규라운드 관중·유료관중 모두 1위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정규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구단은 FC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를 치르면서 경기당 평균 1만 9천692명의 관중을 모은 서울이 12개 구단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전북 현대로 1만 6천 407명, 3위는 수원 삼성으로 1만 1천764명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유료 관중 수에서도 1만 7천 54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1만 2천107명의 전북과 1만 781명의 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1부리그 12개 구단의 평균 유료관중 비율은 76.1%로 조사됐는데.

유료 관중 비율로는 포항이 97.1%로 1위에 올랐고 울산은 지난해보다 2천 361명 늘어난 6천 893명으로 유료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이 됐습니다.

올 시즌 12개 구단 전체 평균 관중은 8천 22명으로 지난해 7천 713명보다 늘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2년부터 실 관중 집계 시스템을 도입해 구단별 유료관중 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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