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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농구챔피언십 '에밋 44점' KCC, 쓰촨에 승리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가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CC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중국 프로농구(CBA) 우승팀인 쓰촨 블루웨일스를 연장 접전 끝에 92대 9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주역이었던 외국인 슈팅 가드 안드레 에밋이 44득점에 리바운드 9개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새로 가세한 센터 리오 라이온스도 29득점에 리바운드 12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전주 KCC, 울산 모비스와 중국 쓰촨, 뉴질랜드 리그 우승팀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4개 팀이 참가해 모레(3일)까지 풀리그로 챔피언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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