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LPGA 레인우드 클래식 3R 허미정, 1타 차 단독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허미정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서 개인 통산 3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허미정은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쳤습니다.

어제 공동 선두였던 허미정은 중간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해 세계랭킹 4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1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허미정은 LPGA 통산 3승을 노립니다.

이미림과 김인경이 중국 펑산산과 나란히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허미정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 날인 내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고, 양희영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