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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서울시청, 삼척시청 꺾고 결승전 '기선 제압'

2016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8대 27로 물리쳤습니다.

송해림이 11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년 연속 챔피언전에서 인천시청에 져 준우승했던 서울시청은 남은 2, 3차전 가운데 1승만 더하면 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서울시청은 정규리그에서 삼척시청과 세 번 만나 2무 1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챔피언결정전 1차전 중요한 고비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는 두산이 SK를 29대 26으로 물리쳤습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인 윤시열이 7골, 정의경이 6골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남자 2차전은 내일 낮 12시에, 여자 2차전은 내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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