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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테임즈에 5천 달러·사회봉사 50시간 부과 징계

프로야구 NC, 테임즈에 5천 달러·사회봉사 50시간 부과 징계
프로야구 NC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에게 벌금 5천 달러, 우리 돈 550만 원과 50시간의 사회봉사 징계를 내렸습니다.

NC는 KBO 상벌위원회가 테임즈에게 벌금 500만 원, 잔여 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하자, 이 같은 자체 징계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NC는 지난 24일 테임즈가 방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한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을 알았지만, 해당 내용을 공개하지 않다가 어제(29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KBO는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알고도 KBO에 보고하지 않고, 어제 삼성과 경기에 테임즈를 출전시킨 NC 구단에 제재금 1천만 원의 징계를 내렸는데 NC 구단도 배석현 단장에게 사후 조치와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1개월 감봉의 자체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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