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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장혁, 승객으로 위장해 버스 탄 이유

'식사' 장혁, 승객으로 위장해 버스 탄 이유
배우 장혁이 시청자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위해 승객으로 위장해 버스를 탔다.

오는 10월 2일 방송될 '잘 먹고 잘 사는 법'에는 장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방랑식객 임지호, 김수로와 장혁이 ‘아빠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는 엄마의 사연’을 소개한다.

밥상의 주인공은 11년 전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버스 운전을 하며 생계를 꾸려온 정연화 씨. 방랑식객에게 밥상을 부탁한 정연화 씨의 딸은 “엄마가 평생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오셨다. 지금부터라도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연을 보내게 됐다”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장혁은 서프라이즈 만남을 위해 주인공인 어머니가 운전하는 버스를 탑승했다. 장혁은 버스카드를 찍는 곳을 착각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기응변을 발휘해 위기를 넘겼다는 후문이다.

남편을 대신해 가장역할을 하는 주인공의 사연은 오는 10월 2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소개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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