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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이스라엘 前대통령 장례식에 대통령특사로 조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 장례식에 박근혜 대통령 조문특사단장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장례식은 내일(30일) 예루살렘에서 국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영국 찰스 왕세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홍 의원은 밝혔습니다.

홍 의원의 이스라엘행에는 같은 당 장제원·지상욱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페레스 전 대통령은 1990년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중재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어제 뇌졸중 치료를 받던 중 향년 93세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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