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LPGA 쭈타누깐 8언더파 단독 선두

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태국의 쭈타누깐이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쭈타누깐은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쳤습니다.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10개를 몰아쳤습니다.

특히 5개 파5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내 장타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에 5승을 따낸 쭈타누깐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에 불참한 리디아 고를 제치고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포인트에서 1위로 올라섭니다.

세계랭킹 4위인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로 쭈타누깐을 1타차로 추격했습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미림은 쭈타누깐에 4타 뒤진 4언더파를 쳤습니다.

이미림은 지은희, 허미정, 이일희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양희영, 김효주, 김인경, 최운정은 3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김세영은 이븐파 공동 38위로 주춤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