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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고별무대 첫 경기 승리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이 고별 무대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16강전에서 중국의 류샤오룽-루카이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용대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 때문에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조는 이번 대회가 고별전입니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지난주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고성현-김하나가 대표팀 동료 배권영-공희용을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의 성지현은 덴마크의 안나 테아 마드센을 2대 0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남자단식 손완호와 이현일도 8강에 합류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한 정경은-신승찬도 독일의 린다 에플러-이자벨 헤르트리히를 2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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