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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달리던 택배차량서 불

오늘(28일) 저녁 6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성터널 인근을 달리던 8톤짜리 택배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엔진룸과 운전석을 태워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기사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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