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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심판 매수' 전북 징계 상벌위 30일 개최

심판 매수 의혹을 받아온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 대한 징계가 오는 30일 내려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심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북 스카우트 차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차 씨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차 씨는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유죄를 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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