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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세균 의장 타깃 맹폭…단식 농성에 출근 저지 농성

與, 정세균 의장 타깃 맹폭…단식 농성에 출근 저지 농성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강력 촉구하며 전방위적 압박 공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틀째 단식 농성 중인 이정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며칠까지만 단식하겠다고 정해놓고 장난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선의원 20여 명도 오늘 아침 '의회주의 파괴자 정세균은 물러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정 의장 출근 저지를 위해 의장실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의원총회를 하기로 한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의총을 의장실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엔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한 당 원외위원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정 의장에 대한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와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형사고발·헌법소송을 비롯한 법적 조치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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