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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한국전력 2연승…KB손보 완파

프로배구 KOVO컵대회에서 한국전력이 발로티와 전광인의 쌍포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충북 청주시 청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1세트부터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9점을 폭발하는 등 21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전광인도 13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4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대 1로 꺾고 2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의 2년 차 외국인 선수 에밀리 하통이 2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도 18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4월 열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흥국생명의 러브는 21점을 올렸지만.

국내 데뷔전에서 웃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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