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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진 피해 경미…재난지원금 대상 없어

경북 영천에서는 12일과 19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과 관련한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진이 일어난 뒤 79건, 19일 여진 이후 27건의 피해 신고가 영천시에 들어왔다.

내용은 기와 파손 62건, 건물 균열 33건, 문화재 피해 6건, 기타 5건이다.

시는 건축사 등 전문가 24명으로 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을 구성해 점검한 결과 피해 정도가 경미해 재난지원금 대상이 없다고 밝혔다.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홈페이지에 지진 발생 때 행동요령, 대피장소, 피해신고 전화번호를 게시했다.

홍보물도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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