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군이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가 무소속 서영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여군은 총 1만26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군별로 보면 육군 6천915명, 해군 천264명, 공군 천694명, 해병대 390명입니다.
계급별로는 장성이 2명, 영관 823명, 위관 3천924명, 준사관 24명, 부사관 5천490명입니다.
여군의 비율은 전체 간부의 5.5%로, 장교는 7.4%, 부사관은 4.5%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2020년까지 여군 비율을 장교는 7%, 부사관은 5%로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이 계획을 내년에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