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런닝맨’ 이광수, 문근영에 전화데이트 시도 ‘굴욕’

이광수가 배우 문근영에게 전화 데이트를 시도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가장 핫한 3분 동영상을 만드는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성을 만나 확인하라’는 주제가 주어졌다.

이광수는 휴대전화기로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성들을 검색했고 무려 24페이지의 기사들이 나와 얼굴에 웃음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먼저 에이핑크 정은지에게 전화를 걸어 “왜 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니?”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내가 왜그랬지? 기억안나”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광수는 “그럼 꺼져”라고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광수는 또 다른 배우 문근영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왜 이상형으로 꼽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문근영은 “이상형은 늘 항상 바뀌는 거 아니냐”며 정색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이광수는 “문근영 씨가 술에 많이 취한 것 같다”며 애써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