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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상주 5대 1 대파…상위 스플릿 확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제주는 상주와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완델손과 마르셀로의 활약에 힘입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하면서 승점 46이 된 4위 제주는 6위권과 격차를 벌리면서 33라운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제주는 3위 울산을 승점 2점 차로 뒤쫓으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는 전반 30분 완델손의 선제골에 이어 37분과 45분 마르셀로의 연속골로 전반을 3대 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 상주 조영철에게 골을 내줘 3대 1로 쫓겼지만, 이후 권한진과 김호남이 다시 골망을 흔들며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5위 전남은 최하위 수원FC와 득점 없이 비겨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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