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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드민턴 고성현, 남자복식·혼합복식 은메달 2개

일본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고성현-김기정 조가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성현-김기정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4위인 중국의 리준후이-류위천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우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춘 고성현-김기정은 새로운 남자복식 파트너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남자복식의 이용대와 김사랑이 은퇴하고, 유연성도 아내의 출산으로 휴식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남자복식조 조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성현, 김기정은 다음 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리는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는 새로운 선수와 짝을 맞춰볼 예정입니다.

고성현은 김하나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고성현-김하나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5위인 중국의 정쓰웨이-천칭천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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