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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명 싸운 성남에 1대 0 승리…'32경기 무패행진'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선두 전북이 10명이 싸운 성남FC를 물리치고 3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했습니다.

전북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터진 로페즈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21분 성남의 이종원이 전북 김보경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사용하는 바람에 퇴장당해, 전북은 수적 우위 속에 공세를 이어갔지만 아쉽게 추가 골 사냥에 실패하며 1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올 시즌 18승 14무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32경기로 늘렸고, 2위 FC서울과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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