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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골프 박성현·김지영, 9언더파로 공동 선두

박성현이 KLPGA 투어 시즌 8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박성현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기록한 박성현은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7승을 거두며 상금(12억1천353만원)과 대상 포인트(480점), 평균 타수(69.62타) 등 주요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15번 홀(파5)까지 7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져 있던 박성현은 16, 17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공동 1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박성현과 김지영은 올해 4월 삼천리 투게더오픈에서 연장전을 벌여 박성현이 우승, 김지영은 준우승을 한 바 있습니다.

양채린, 이승현, 지한솔, 박주영 등 네 명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습니다.

김세영은 6언더파 138타로 김해림, 양수진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초청 선수로 나온 전 세계 랭킹 1위 쩡야니(대만)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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