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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하수탱크서 근로자 쓰러져 구조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장 내 높이 6m 물탱크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40살 권 모 씨가 쓰러졌습니다.

권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3천㎥ 규모의 물탱크에는 하수 침전물과 메탄가스가 제거된 상태였고,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6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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